라이나전성기재단, 종로구 무더위 쉼터에 생수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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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종로구 무더위 쉼터에 생수 긴급 지원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08.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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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에 쉼터 물자 동나…쉼터 43개소 생수 200병씩 지원
라이나전성기재단이 7일 종로구청의 요청에 긴급하게 종로구 관내 위치한 무더위 쉼터 43개소에 생수 각 200병씩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종로구에 위치한 무더위 쉼터에 생수를 지원했다.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종로구 무더위 쉼터에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폭염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무더위 쉼터에 비치된 물자가 동이 나기 시작했다. 이에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오늘 긴급하게 종로구 관내 위치한 무더위 쉼터 43개소에 생수 각 200병씩을 지원했다.

이날 한문철 라이나전성기재단 상임이사는 우정경로당에서 종로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들과 만나 폭염 상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발맞춰 작은 부분부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김승근 종로구청 팀장은 “예상보다 길어지는 폭염에 물품이 부족했는데 긴급한 요청에도 흔쾌히 지원을 해줘 라이나생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라이나건강한봉사단’ 활동을 통해 종로구 내 홀몸노인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챙기고 있다. 이날도 3팀이 각각 노인을 만나 폭염 속 안부를 묻고 식사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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