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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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첫 발’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8.08.07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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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종합사회복지관·혜명양로원·혜명보육원 봉사활동 펼쳐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 115명은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과 혜명양로원, 혜명보육원 등 3곳의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신입사원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적극 나섰다.

기존에 진행하던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새롭게 포함시켜, 상장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신입사원 115명이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과 혜명양로원, 혜명보육원 등 3곳의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양로원을 방문한 김지현 사원은 “그간 취업 준비로 인해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뜻 밖의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힘들 텐데도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뿌듯하면서도 한켠으로는 마음이 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두영 경영지원부문장은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롯데인으로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며 “평소 경험하기 힘든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많은 것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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