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신한은행, ‘소상공인 경영지원’ MOU 체결
상태바
소진공·신한은행, ‘소상공인 경영지원’ MOU 체결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8.01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과 신한은행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은행의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해 정책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경영애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협력, △소상공인 성공지원 컨설팅 센터(가칭) 운영,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업체에 대한 매출증대·수익개선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자료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고용특별자금 등 소상공인정책자금에 대한 홍보 역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난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운영부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정책자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