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도심에서 유럽을 만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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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도심에서 유럽을 만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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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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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서울, 유로피안 서머 바캉스 인기

[매일일보 PR 기자] 국내 유일의 유럽스타일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휴가철을 맞아 특별한 바캉스를 계획 중인 가족·연인을 위해 ‘르메르디앙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밀리 & 커플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서머 패키지 여행자를 위한 4개의 라운지를 론칭해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 속 일탈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르 메르디앙 서울은 매 시즌 호텔 곳곳을 여행하며 트렌디한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시그니처 상품인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커플과 패밀리 각각의 서로 다른 니즈에 맞는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까지 르 메르디앙 여름 한정 스페셜 라운지에서 논스탑으로 제공되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마치 유럽에 온듯 도심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먼저 ‘르 메르디앙 서머 익스피리언스-커플 에디션’은 라운지 투어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내국인 커플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호텔 서비스 중 하나가 라운지이기 때문에, 라운지를 여러 개 구성해 각기 다른 매력을 즐겨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기획 취지. 커플 에디션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체크인과 동시에 항공권과 비슷한 ‘보딩 패스’를 받는다. 

커플 보딩 패스

보딩패스에는 다채로운 혜택이 시간 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여행 스케줄처럼 즐기면 된다. 첫 번째 라운지는 ‘시에스타 가든’이다. 시에스타는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한낮의 높은 기온에 낮잠을 청하는 풍습을 뜻하는데, 낮잠에 빠져들 듯 나른한 감성을 담아 기획된 공간이다. 스페인 열대 정원을 모티프로 사시사철 푸른 열대 식물이 트로피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패키지 고객은 이곳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인 타파스, 스콘, 케이크와 디저트류가 담긴 3단 트레이와 함께 차 또는 커피 2잔을 제공한다.

시에스타 가든

더운 열기가 가신 뒤에는 로비 밖 잔디 가든에 기획한 ‘더 파크 바’로 향한다. 런던이나 파리 한가운데 자리잡은 도심 공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곳으로, 공원에서 볼 듯한 데크 체어와 테이블 등이 놓인 이색적인 바&라운지다. 로맨틱한 여름 저녁, 공원에 삼삼오오 피크닉 나온 듯한 여유자적한 순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프리미엄 생맥주 2잔과 시그니처 버거, 클래식 윙, 프렌치 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 생맥주는 가볍고 상쾌한 필스너 계열인 ‘페로니’, 깊은 풍미의 IPA 계열인 ‘슬로 아이피에이’, 구수하고 알싸한 흑맥주인 ‘모카 스타우트’ 등 3종을 마련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더 파크 바

밤 10시부터는 다시 시에스타 가든에서 여름 와인 테이스팅을 즐긴다. 마데이라 섬에서 온 유서깊은 디저트 와인인 ‘블랜디스 듀크 오브 클라렌스’를 언더락으로 시원하고 달콤하게 맛볼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테이스팅할 수 있다.

창문으로 햇살이 듬뿍 들어오는 수영장과 야외 데크에서의 힐링도 놓칠 수 없다. 패키지 고객에게 제공되는 ‘트로피칼 에이드’(2잔)과 함께 여름을 만끽해보자. 객실 타입에 따라 클럽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의 클럽 라운지는 풍성한 다이닝과 럭셔리 서비스, 높은 층고와 미드 센추리풍 디자인으로 업계에서 정평이 난 곳이다. 오후의 애프터눈 티, 다채로운 음식과 주류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해피아워, 건강식 조식 등을 즐길 수 있다.

패밀리 보딩 패스

가족 고객에게는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패밀리 에디션’을 추천한다. 영유아 자녀들은 환상적인 서머 파티를 만끽하고, 부모도 여유롭고 행복한 자유시간을 누릴 수 있는 구성이다. 역시 체크인 시 수령한 보딩패스를 통해 이상적인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지금껏 도심 호텔에서 본 적 없는 어린이 야외 물놀이 공간인 ‘키즈 워터풀’이다. 

키즈 워터 풀

‘물(water)’ 하나로 몇 시간씩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유아 풀장은 물론, 하늘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뛰어놀 수 있는 ‘워터 레인’과 앙증맞은 ‘워터 슬라이드’ 등 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놀이터를 구성했다. 키즈 풀과는 별개로, 36개월 미만의 토들러 자녀를 위해 수심이 낮고(20cm) 햇빛 가리개가 설치된 토들러 전용풀을 마련해, 다채로운 연령의 영유아가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자녀가 물놀이를 하는 동안, 동반 입장한 보호자는 확 트인 강남 도심 뷰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다. 워터풀 전용 스낵바에서는 한우버거, 치킨, 망고 스무디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판매해 미식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키즈 플레이(Kids Play)’는 실내에 마련된 창의적인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다. ‘아이들은 누구나 아티스트다(All Children are Artist)’라는 취지로 기획해, 여느 키즈 카페에서는 보지 못한 독특한 조형물에 오르고, 내려가고, 건너고, 뛰어다니며 어린이 본연의 자유로운 감성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아기자기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북돋는다. 아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며 부모들은 음료와 스낵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라운지도 마련했다.

키즈플레이

패키지 고객의 자녀는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셰프와 함께 하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 피트니스 강사와 함께 하는 ‘키즈 짐 클래스-튼튼 체조’ 등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다. 자녀가 액티비티를 하는 동안, 부모는 ‘더 파크 바’에서 프리미엄 생맥주와 시그니처 버거, 클래식 윙 세트 등을 즐기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음 날에는 셰프 팔레트에서 풍성한 조식을 즐긴 뒤, 체크아웃 전까지 또 한 번 키즈 워터 풀 또는 키즈 플레이에서 신나게 놀 수 있다.

자료=르 메르디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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