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대우건설,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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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대우건설,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 ‘푸르지오’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7.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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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우건설[047040]의 주거상품 브랜드 ‘푸르지오’는 깨끗함과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순우리말 ‘푸르다’에 대지, 공간을 뜻하는 ‘지오(GEO)'의 결합으로 사람, 자연 그리고 환경이 하나 된 차원 높은 생활문화공간을 의미한다. 1994년 ‘그린홈, 크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내놓으며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했던 대우건설이 친환경 철학을 담아 2003년에 내놓은 브랜드이다.

또 기존 ‘푸르지오’ 뒤에 정상, 꼭대기를 뜻하는 ‘써밋’이라는 이름을 더해 차별화한 상위 프리미엄 브랜드도 있다.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주거상품 브랜드로 서울 ‘용산 푸르지오 써밋’, ‘서초 푸르지오 써밋’,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시장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세종시이다. 이들 지역은 최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들이지만 공급 초창기에는 사업의 성패가 불확실해 건설사들이 선뜻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 지역의 사업성을 발견한 대우건설이 민간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뛰어 들어 2011년 세종시 푸르지오, 2012년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2013년 미사 강변 1차 푸르지오 등 아파트 단지를 공급했다.

대우건설은 주거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상품도 계속 선보여 왔다. 대우건설은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 맞춤형 주택, 입주 후 생활지원 서비스라는 주거문화 트렌드를 미리 파악해 2009년 그린 프리미엄, 2011년 마이 프리미엄, 2012년 라이프 프리미엄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그린프리미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웰빙 주거상품 요소들로 구성되고 마이 프리미엄은 소비자가 직접 집의 구조와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택 서비스이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자의 주거문화를 고려해 제공되는 입주 후 특화 서비스이다.

3대 프리미엄 이외에도 대우건설이 내놓은 혁신 평면들은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며 주택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주방대형수납공간(팬트리), 세탁실을 주방발코니에서 안방발코니로 이동한 ‘원스탑 세탁공간’, 주부를 위한 공간인 ‘맘스 데스크(Mom’s desk)‘ 등 지금은 익숙한 공간들 모두 대우건설이 국내에서 처음 적용했다.

2016년에는 기존의 인식을 바꿔 북향으로 거실을 배치해 한강조망을 강조한 특화평면(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광명역 푸르지오) 등 혁신평면도 내놓았다. 대우건설은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세대 내부 빌트인 제품도 직접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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