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마을기업 인어스 협동조합 인천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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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마을기업 인어스 협동조합 인천시장 표창 수상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7.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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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스협동조합 시장표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소속 마을기업인 ‘인어스 협동조합’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8년 인천우수상품박람회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인어스 협동조합(대표 강진명)은 작년 인천시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엔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남동 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체개발한 교구를 활용해 학교에 저렴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강진명 대표는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남동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의용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남동구 마을기업 ‘꿈꾸는문화놀이터뜻’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인어스 협동조합이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남동구 청년 마을기업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남동구 마을기업이 더욱 성장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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