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미디어센터 ‘패밀리영화관’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주말 저녁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영화관’을 진행한다.
시민들을 위한 야외 무료 상영회 ‘패밀리영화관’은 7월 21일 시작으로 9월까지 월 2회 토요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아름다운가게 2층 야외공간에서 이어진다.
‘수퍼배드3’, ‘원더우먼’, ‘미녀와 야수’, ‘신과 함께’ 등 액션부터 애니메이션, 최신 영화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영작들을 선정, 확 트인 공간에서 각자 챙겨온 간식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
돗자리를 지참한 관객들은 스크린 앞쪽에, 캠핑 의자를 사용하는 관객들은 가운데에, 별도 준비 좌석은 뒤쪽으로 자리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100명 이상일 경우에는 큐브플라자 야외공연장으로 상영장소를 이동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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