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LH광주전남본부, 원도시 활성화 위해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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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LH광주전남본부, 원도시 활성화 위해 손 맞잡아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8.07.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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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정보 교류, 컨설팅 및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나주시-LH광주전남본부 상생발전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나주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노성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원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유출 등으로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원도시 공동화(空洞化) 문제를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LH광주전남본부는 협약을 통해 원도시 활성화의 열쇠이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컨설팅 및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해가기로 했다.

아울러, ‘원도시 청년공공주택 건립’,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 등 지역민들의 주거문제 해소 및 활기 넘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동으로 대응해가기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한 LH광주전남본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200호 청년주택 조성’ 등 청년을 비롯한 지역민의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한 민선 7기 공약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노성화 본부장도 “나주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전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도시 공동화 등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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