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서원 기자]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은 지난 20일 오전 11시에 서울에너지공사와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보유 발전설비의 현안 문제점 해결과 설비 진단을 위한 기술지원 ▲설비 신·증설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발전설비 주요 부품 국산화 개발 정보교류 및 R&D 공동추진 ▲기술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교육훈련 지원 등의 사업을 협업해 추진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기술지원, 기술 및 정보의 융복합 등을 통해 에너지분야 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먹거리 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정부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전국에 5개 발전소에서 1만1112MW(메가와트) 용량의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하며 발전분야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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