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 진행
상태바
르노삼성,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 진행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07.22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소장품 약 2500여점 기부 받아 판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1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 사진=르노삼성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르노삼성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omen@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에서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에 참여한 르노삼성 최숙아 전무는 “직원들이 바쁜 중에도 매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어서 고맙고 이제는 직원들이 집안 정리를 할 때 기부 물품을 따로 보관할 정도로 일상적인 기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의 올해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통해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중식비를 제공하는 ‘맛있는 방학-쿡(Cook)방’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르노삼성 부산공장, 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2500여점의 물품이다. 활동이 시작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모아진 기부 물품은 총 1만여점(2016년 3100여점, 2017년 4400여점, 2018년 2500여점)에 이른다.

르노삼성 황은영 대외협력본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의 큰 이벤트 보다는 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지속성이 중요하다”며 “르노삼성은 환경, 안전, 교육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해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