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8월중 상시 입학·진로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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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8월중 상시 입학·진로 상담 진행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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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전경. 사진=고려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고려대학교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학부모 등 정보수요자가 궁금해하는 입시정보뿐 아니라 지원에 적합한 전형·모집단위(전공)의 선택 등 진로와 진학에 관한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이 혼선 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올해 5월부터 국내 최초로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상시로 운영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내달 11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2019학년도 전형·학생부종합전형 안내를 위한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19학년도 전형안내와 2018학년도 입시결과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신청자에 한해 일대일 진로진학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어 고려대는 서울캠퍼스에 직접 찾아오기 힘든 지방 수험생을 위해 8월중 4개 권역(광주, 제주, 대구, 울산)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센터 프로그램’인 KU is(Korea University Information Session)를 개최할 예정으로 2019학년도 입학전형·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안내뿐 아니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일대일 진로진학상담도 제공한다.

양찬우 고려대 인재발굴처장은 “고려대는 누구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드릴 것”이라며 “전국 교사, 학부모, 수험생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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