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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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8.07.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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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용화산 휴양림 탐방객 대상 규제개혁 대국민 홍보 활동 진행
20일, 휴가철 용화산 휴양림 탐방객 대상 규제개혁 대국민 홍보 활동 전개모습(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20일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춘천시 사북면)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여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날은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휴양림 등(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에 설치할 수 있는 체험 교육시설의 종류 확대와 같은 사례들을 제시하여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밖에도 임산물 재배 산지이용 제한 완화, 공익용산지 내 행위제한 완화, 공유림 등 매수 감정평가 자격확대 등의 사례들을 소개하여 규제개혁이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김만제 소장은 “규제개혁에 대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호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비합리적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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