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희망도서 구매 서비스’ 실시
상태바
동대문구, ‘희망도서 구매 서비스’ 실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8.07.20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에서 ‘희망도서 구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11월까지 매월 2회차(△1회차-첫째 주 월요일~둘째 주 금요일 △2회차-셋째 주 월요일~넷째 주 금요일)에 걸쳐 희망도서 신청을 받은 후 적합 여부를 검토해 구매한다. 희망도서의 구매 및 비치가 완료된 후에는 ‘도착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해 신청자의 편의를 돕는다.

희망도서는 출판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어야 하며, 회차별 1인 1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수험서, 해외 주문 자료, 사진집 및 악보집, 청소년 유해도서, 상업적 영리를 목적으로 한 자료 등 장서로서 부적합한 내용의 도서는 제외된다.

희망도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희망도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유승근 문화체육과장은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가 동 주민센터 작은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탈바꿈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청도서뿐만 아니라 전문 사서의 추천도서도 지속적으로 구비해 작은도서관 보유 도서의 다양성 및 균형성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