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0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협력사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센서기술 등을 제품개발부터 제조분야까지 공정을 자동화, 지능화해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양 기관은 우수 제조 협력사를 발굴하고 이곳에 전문컨설턴트를 보내 스마트공장 수준 진단, 구축범위설정, 공급기업 연결 등 사업 준비단계부터 지원한다.한국남동발전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하반기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협력사 12개사를 추가로 발굴해 제조현장 스마트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