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음용율을 확대하기 위해 본청 5개 사무실에 직결식 냉·온수기를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직결식 냉·온수기는 기존 정수기나 물 통형 냉·온수기와 달리 수도배관에 바로 연결하여 수돗물을 직접 받아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직결식 냉·온수기를 설치하면 필터나 물통을 통한 2차오염이 없이 수돗물을 바로 받아먹을 수 있다.
군은 공공기관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자연스럽게 수돗물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직결식 냉·온수기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2년 까지는 본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정수기 없는 사무공간을 조성하는 등 수돗물 불신해소를 통한 음용율 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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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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