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나현 기자] 친노(친노무현) 좌장 이해찬 의원(7선)이 20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고심 끝에 당대표 후보 등록 첫 날인 이날 출마선언 나서기로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이종걸 의원도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는 총 7명이 될 전망이다. 선수 순으로 이해찬(7선), 이종걸(5선), 김진표(4선), 송영길(4선), 최재성(4선), 이인영(3선), 박범계(재선), 김두관(초선)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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