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10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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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10년 연속 선정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07.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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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루딘 메라눈(가운데) 에어아시아 그룹 공동 창업자 및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CEO가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임직원과 함께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아시아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에어아시아는 지난 17일 영국 런던 랭함호텔에서 열린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과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첫 수상 이후 10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선정된 에어아시아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항공 업계 대표 저비용항공사임을 입증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의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엑스도 6년 연속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4시간 이상 소요되는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아시아 엑스는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좌석이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항공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100여 개국 항공 이용객 약 200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하며, 49개의 주요 항목을 기준으로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그룹 공동창업자이자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CEO는 “10년 동안 꾸준한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에어아시아 승객들에게도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누구든 합리적인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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