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소통·협력 방안 찾는다”…전주서 도시재생 협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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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소통·협력 방안 찾는다”…전주서 도시재생 협치포럼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07.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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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도시재생 전담 조직·인력 확충해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1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도시재생과 관련해 다양한 주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관련 ‘제1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이 전라북도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18일 개최됐다.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은 지난 3월 창립된 ‘도시재생 협치포럼’에서 주관해 개최한 지역 순회 포럼이다. 지역주민과 중간지원조직, 행정조직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 기초지자체장을 비롯해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 지자체, 정부는 물론 소상공인,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협치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선정된 뉴딜 시범사업 68곳에 대한 활성화계획이 7월 내 수립되어 국비가 본격 투입될 예정임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방비를 조속히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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