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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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운영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07.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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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발주기관 불공정계약관행 실태 모니터링
대한건설협회 7층 정책본부에서 운영중인 발주자의 건설공사 불공정 행위 신고센터 현판.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발주기관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공공발주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협회 7층에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발주기관의 불공정계약관행 개선과제의 개선여부 및 공사현장에서의 적용 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공사에서 발주자의 불공정행위 사실을 인지한 사람은 건설업자 뿐만 아니라 현장 관련자 또는 일반인 등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며 “불공정 관행에 대한 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신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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