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산시와 빈집 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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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산시와 빈집 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07.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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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우 한국감정원 도시재생지원처장, 김형찬 부산광역시 창조도시국장, 유창형 한국토지주택공사 국유재산사업처장, 강규성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취업지원실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한국감정원은 1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집 재생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감정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의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빈집실태조사, 정비계획 수립과 LH의 빈집 비축사업을 지원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해 사회적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감정원은 지난 3월 20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빈집 및 소규모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돼 빈집정비 선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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