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청 및 읍면 민원실 점자민원안내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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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청 및 읍면 민원실 점자민원안내서 비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8.07.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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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각장애인 점자민원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점자민원안내서는 군이 추진 중인 결혼 임신 출산 지원에 대한 지원사업, 육아 교육지원 사업, 생활문화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 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작된 점자 민원안내서는 군청 주민지원과(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해 시각장애인들위한 양평군 민원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청 주민지원과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수어통역도우미가 평일 9시~13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시각장애인용 업그레이드(점자 라벨부착, 음성안내) 및 읍면 민원실 휠체어 비치 등 사회적 약자들의 민원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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