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출범에 맞춰 구청장 공약사업과 관련해 사업과 정책 주제로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이 민선7기 출범과 관련해 구청장 공약사업 중 공단에서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과 정책을 주제로 한 '테마제안'을 17일부터 한 달간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연중 상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받아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2017년에는 657건의 제안을 공모하는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협조를 위한 테마제안 공모를 실시해 총 51건의 제안과 이행 실천을 했다.
공단은 또 하반기(11월 예정)에 다양하게 공모된 제안 중 제도개선이 완료된 우수 실천 사례를 대상으로 구민평가단을 모집, ‘2018 주민참여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단은 민선 7기 마포구의 공약사항(사업) 이행을 취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구 정책에 맞춰 사업과 내부 혁신을 통해 '공단이 달라졌다, 공단이 더 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 집중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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