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354세대 633명이 귀농을, 9천239세대 1만3천685명이 귀촌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의 귀농·귀촌인구가 최근 5년간 1만 4천여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54세대 633명이 귀농을, 9천239세대 1만3천685명이 귀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귀농 귀촌인구가 급증한 것은 가평군이 인구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이 주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2016년부터 농촌에서 새출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군의 정기적인 교류가 귀농귀촌 도시로 많은 관심을 끌어 모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이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손잡고 ‘귀농귀촌 희망시민 프로그램 교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적용이 가능한 체계적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지원한다”며 “현장실습·체험, 갈등해결 프로그램 등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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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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