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미래광장 분수시설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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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미래광장 분수시설 새롭게 선보인다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7.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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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시청 앞 미래광장 분수시설을 시원하고 낭만적인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2002년 조성된 미래광장 분수시설은 기계설비의 노후 및 시스템 고장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정상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작년엔 설비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져 아예 운영되지 못했었다.

이에 남동구는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부터 7월초까지 수중펌프 교체 및 시스템 정비 등 시설을 재정비했다.

또, LED 수중등을 설치해 음악선율과 함께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간경관도 조성했다.

신홍수 공원녹지과장은 “더운 여름철, 시원한 분수 공간으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쾌적한 수경시설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광장 음악분수는 올 9월말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매시 정각 ~ 30분)까지 가동한다. 가동시간은 기상상태 등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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