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문화놀이터 예술과 일상사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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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문화놀이터 예술과 일상사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8.07.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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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놀이터 ‘예술과 일상사이’ 배너 이미지(제공=국립춘천박물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강원지역의 문화재를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접경지역 군 장병들 힐링의 기회 마련을 위해 7월부터 가족대상 ‘예술과 일상사이’와 군 장병 대상 ‘문화놀이터에서 만나는 컬쳐 솔져’ 체험프로그램을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운영한다.

가족 대상 ‘예술과 일상사이’ 프로그램은 문화놀이터에서 둘째, 넷째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20명 내외로 2회 운영한다. 간략한 문화재 설명과 전통회화 속 동·식물을 모티브로 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옛날부터 부귀와 다복을 상징했던 모란꽃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장병 대상 ‘문화놀이터에서 만나는 컬쳐 솔져’ 프로그램은 매주 수, 목요일 단체 관람으로 방문한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나한을 담은 책표지 만들기, 관동팔경을 나만의 색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텀블러 만들기 등 부대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으로 진행된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결과물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커피쿠폰과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예술과 일상사이’와 ‘문화놀이터에서 만나는 컬쳐 솔져’는 참여 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박물관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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