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행정안전부의 사업공모 심사를 거쳐 청년들의 맞춤형 일자리인 연천 청년 마을로, 내일로 사업을 시행한다.
15명을 모집하는 이번사업은 중소기업을 비롯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들이 청년 구직자들을 연결, 청년들에게는 정규직 일자리제공과 청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청년 간 네트워킹, 워크숍 등도 지원 하고 장기근속 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월2백만 원 이내의 기업부담10%포함한 인건비가 지원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연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만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들로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사람은 제외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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