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남양주시 신설택지지구, 학교 신·증설계획 해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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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남양주시 신설택지지구, 학교 신·증설계획 해결되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8.07.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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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시장·도의원과 학교설립 신증설계획등 주요현안 논의
구리시 남양주시 관내 신설 택지지구 위치도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6. 13 지방선거 이후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정치권이 학교 신·증설계획등 관내 교육문제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학교문제 해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주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남양주시 다산택지지구 학교 설립과 구리시 갈매지구학생 과밀에 따른 학교 신·증설 계획 등 주요현안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문경희 의원, 윤용수 의원, 박성훈 의원, 이창균 의원, 김경근 의원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부직원이 자리를 함께 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생생체험’교육 및 꿈의학교 운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 구리남양주교육의 주요 사업과 △다산택지지구 내 학교 설립 추진 방향 등 앞으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0일 안승남 구리시장과 간담회는 △구리 혁신교육지구 사업 현황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갈매지구 내 학생 과밀에 따른 학교 신·증설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갈매지구 내 원활한 학생 수용과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간 주기적인 소통으로 교육현안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지원하는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며 참여하여 내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육청은 오는 20일, 구리시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간담회를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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