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군포여름축제’ 개최…4가지 테마로 시민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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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포여름축제’ 개최…4가지 테마로 시민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
  • 송훈희 기자
  • 승인 2018.07.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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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군포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7~8월에 걸쳐 ‘2018 군포여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포여름축제는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여름 쿨 페스티벌, 한여름 야외음악회, 한여름 예술마당극, 한여름밤 영화산책 등 4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펼쳐질 ‘한여름 쿨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재즈와 국악과의 만남인 ‘열음(熱音)에 반하다’로 포문을 열며, 다음달 11일 반월호수에서 같은 시간 한 차례 더 진행된다.

또 ‘한여름 야외음악회’는 8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어쿠스틱 콜라보(7월 22일, 반월호수) △댄싱 콘서트(7월 29일, 산본로데오거리) △씨네마 뮤직 산책(8월 5일, 산본로데오거리) △설화 무용극(8월 12일, 당정근린공원)의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물한다.

또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한여름밤 영화산책’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철쭉동산, 반월호수, 복합생활스포츠타운, 군포책마을, 금정제일공원에서 감미로운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영화로 군포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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