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 단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순호)는 지난 17일 제헌절을 맞아 평원초교길 일부 구간에 태극기 집중거리를 만들었다고18일 밝혔다.
태극기 집중거리는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고자 평소 등·하굣길 학생들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평원초교길 200m구간에 조성됐다.
홍순호 회장은 “태극기 집중거리 조성으로 지역사회가 태극기로 물결치고, 자라나는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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