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제8대 부천시의회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는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을 하고 마지막 날인 7월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에 이어 장덕천 시장의 시정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9일간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심사안건은 모두 21건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일반안 8건, 청원 1건이다.
김동희 의장은 “제8대 부천시의회 원 구성 이후 첫 번째 회의를 시작하는 오늘, 우리 부천시의회는 새로운 각오와 굳은 의지를 새기며 ‘행복은 특별하게, 민생은 확실하게, 공감은 따뜻하게’라는 의정목표 아래, 시민과의 친근한 교감과 확고한 의정철학을 가지고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써 의회의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남초등학교 6학년 5반 학생 27명이 임시회 본회의 장면을 방청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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