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8 생활문화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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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18 생활문화 한마음대회’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07.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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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회장 김남순)가 주관하는 ‘2018 생활문화 한마음대회’가 17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생활문화 한마음대회는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여는 미래농업!’ 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와 접목된 농업·농촌의 자원을 발굴해 농촌자원의 상품화 기회 제공과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행사로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사라져가는 전통음식을 발굴하기 위한 쌀 가공품과 전통음식, 문인화와 규방작품, 천연화장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난타, 민요, 고전무용, 다례시연 등의 발표 시간도 가졌다.

박유동 김해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가야왕도 김해’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남순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장은 “올해가 생활개선회 창립 60주년으로 농업과 농촌문화를 선도하고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쌀 400㎏을 장유 한마음학원과 한림 도림원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나누는 계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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