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퍼시스 그룹은 슬로우가 ‘안티 클라이메이트 리스폰시브’ 메모맆폼 기술이 적용된 ‘뉴 폼 매트리스 2018’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뉴 폼 매트리스 2018’은 낮은 온도에서도 굳거나 딱딱해지지 않고 한결같은 상태를 지속해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동일한 착와감을 제공한다. 안티 클라이메이트 리스폰시브 메모리폼 제조 기술은 국내에서 슬로우가 선두로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화학색소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주의 소재들로 만들어졌다. 이번 신제품 구매 시에는 천연 목화솜을 원료로 한 ‘오가닉 코튼 커버’ 외에 시어서커 소재로 만든 기능성 커버 ‘썸머 브리즈’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2장의 커버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세탁할 수 있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판매량이 증가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가격은 기존 제품 대비 약 10% 가량 저렴해졌다.
슬로우 관계자는 “마침내 온도에 관계 없이 늘 동일한 상태를 유지하는 매트리스를 개발했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슬로우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느린 잠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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