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강경숙 회장과 교통약자 교육방안을 협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협의된 간담회에서 공단과 안실련은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취학 전·후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함께 형성했다.
특히 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 대한 수요조사 및 교육방법 연구 등 사고감소 효과성 제고를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의견을 공유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어르신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위해 현수막 제작 및 교육영상 준비 등 사전 준비작업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노인복지관 및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용품지원 및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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