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용복 동문 기념 강의실 현판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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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용복 동문 기념 강의실 현판 제막식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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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오른쪽) 건국대학교 총장이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16일 장학사업을 통한 후학양성과 학교발전에 공헌한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명예회장(정치외교 60학번, 제28대 총동문회장)의 뜻을 기념해 상허연구관 109호 강의실을 ‘김용복 기념 강의실’로 명명하고 강의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용복 명예회장과 김태정 서울영동농장 회장,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학원 이사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정경수 사회과학대학장 등 정치외교학과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 명예회장은 “모교인 건국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민상기 총장 이하 여러 교수님들이 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민 총장은 “김용복 회장의 끊임없는 모교사랑과 열정에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용복 명예회장은 최근까지 건국총동문회 장학기금, 건국발전기금, 정치외교학과 장학기금, 도서관 환경개선사업기금 등 총 3억원의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건국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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