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릉역 무궁화호 열차 운행 재개
상태바
코레일, 강릉역 무궁화호 열차 운행 재개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7.16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백선, 영동선 무궁화호 하루 20회 운행…KTX 환승 가능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코레일은 정동진역까지만 다니던 무궁화호 열차를 오는 18일부터 강릉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릉역에는 태백선(청량리~강릉)과 영동선(부전~강릉 등)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20회 운행한다. 또한 강릉선 KTX와 환승할 수 있어 강릉, 동해, 속초 등 인근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동진역에서 강릉역까지는 무궁화호로 약 15분 소요되고 승차권은 17일 오전 7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앞서 코레일은 2014년부터 시작된 강릉선 KTX 공사로 태백선과 영동선 무궁화호 열차를 정동진역까지만 운행하고 정동진역에서 강릉역까지는 연계버스를 운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