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공항 지정 60주년을 맞이해 8월 19일까지 고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2018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공항 국내선(3층)에 있는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 존에 방문해 사연을 접수하거나 한국공항공사 블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항 이용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소원과 사연을 작성해 출력한 후, 소원 트리에 달면 된다. 한국공항공사의 캐릭터 포티 댄스공연 및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60년 동안 김포공항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관문공항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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