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내달 16일까지 2차 학생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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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내달 16일까지 2차 학생모집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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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16일부터 한달간 2차 학생 모집을 실시한다.

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고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재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하게 되면 두 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개설학과는 경영, 세무회계, 경찰, 상담심리, 사회복지, 평생교육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컴퓨터공학·미디어영상·디자인·패션·회화·실용음악학과 등 IT와 문화예술계열 총 24개 학과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으로 오프라인 대학의 25% 수준이며 타 사이버대학에 비해서도 저렴하다. 해당 요건에 따라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형과 혜택도 다양하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 출신 등 해당요건 충족 시 입학 첫 학기에 18만원의 수업료를 감면해주며 △제휴 산업체 재직자에게 입학금 30만원과 매 학기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일 경우 입학금 전액, 수업료 50%가 감면되는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전형도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학교에 출석해야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졸업 시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해 실제로 졸업생 3만558명 중 3186명이 국내외 명문대학원에 진학했다.

또 조기 졸업 제도, 복수 전공과 부전공, 수강유예 제도 등 학생 중심의 편리한 학사제도와 전자도서관, 교안 배포 서비스, 각종 동아리와 스터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학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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