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한샘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6년 연속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교육토크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약 6300명이 콘서트에 참가해 육아 조언을 얻어갔다. 올해도 지난 15일과 오는 22일, 다음달 26일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다양한 육아이슈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매 강의 정원은 150명으로 강연은 무료다.
이외에도 한샘은 월 평균 다섯 가정 및 시설에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올해는 여성 가장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하반기부터는 시설 퇴소 여성 가장에게 자립정책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불·주방용품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 응원 키트도 제공해 여성 가장의 독립을 돕는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한다”며 “올해에도 부모토크콘서트를 계속해서 후원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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