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탐방]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양질의 실용예술 전문인력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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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탐방]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양질의 실용예술 전문인력 양성 ‘박차’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16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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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본관과 SAC 펫타운 전경. 사진=서종예.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 코엑스 근처에 위치한 도심형 명문 예술학교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현장에서 최고 권위자로 명성을 쌓아온 전문 교수진들을 중심으로 양질의 실용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14개 계열전공(공연제작콘텐츠·연기·모델·방송영화제작·방송구성작가예능·방송MC호스트·패션·뷰티·디자인·무용·실용음악·음악·호텔외식조리제과·애완동물) 등으로 세분화 돼 있다.

또 삼성동 일대에 캠퍼스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도 용이하다.

먼저 본관인 싹타워는 지상 17층, 지하5층 규모로 △지하 1층 SAC 아리랑홀, 영상스튜디오 △지하 2층 20개 음악연습실과 녹음실 △4층 전체 무용 연습실 △9층 SAC 갤럭시홀 강당·극장 등이 있다.

본관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전용극장인 SAC 아트홀에는 350석 규모의 전동객석이 설치돼 수많은 공연이 진행중이며 호텔조리·바리스타·제과제빵실습실 등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을 위한 공간은 물론 40종의 특수동물이 서식하는 SAC 특수동물관, 패션·뷰티 강의실, 애견미용실습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반려동물 하이브리드센터인 SAC 펫타운은 현재 SAC 애완동물계열 겸임, 특임교수들이 펫타운의 대표를 겸하고 있으며 애완동물계열 학생들의 취업, 실습 등을 연계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AC 별빛관은 무용, 실용음악, 음악예술계열 강의실과 기숙사가 혼합돼 있다.

한편 도심형 명문예술학교인 서종예는 수 많은 대중문화전문가 교수들과 동문들로 유명하다.

모델과 연기자로 활용하고 있는 이선진 모델예술계열 교수, 영화 ‘역린’을 연출한 이재규 연기예술계열 교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펜텀역을 한 브래드리틀 연기예술계열 교수, Kaal E.Suktae 대표인 이석태 패션예술계열 교수, 다수의 영화와 뮤직비디오 미술감독을 역임한 이승한 디자인예술계열 교수,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해설위원을 역임한 박재민 무용예술계열 교수, 전 두바이 고든램지 헤드셰프인 강레오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 교수, 이찬종 애완동물계열 교수 등 다수가 포진돼 있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선사한다.

서종예는 교육부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과정은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학점을 이수, 취득 후 졸업시 교육부장관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국내외 대학원 석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돼 진학도 가능하다.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은 “서종예는 특성화, 전문화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커리큘럼을 토대로 미래의 한국문화예술산업을 이끌어 나갈 실용예술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실용주의 예술학교, 창조적 예술명문사학의 전당인 서종예에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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