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침해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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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침해 예방 교육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7.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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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 70명 대상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6일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및 군구 담당자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거주시설 시설장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인권침해 예방 집합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인천시와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의식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이인영 사무관의 ‘장애인거주시설에서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권리에 기반한 인권의 발전 역사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권 실현 및 장애인 거주시설의 입소 장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에는 현재 단기・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한 장애인거주시설 70개소에 1077명의 장애인이 입소하여 주거 ․ 요양 ․ 지역사회생활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는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의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친화적인 장애인거주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설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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