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12월 31일, 남춘천역에 설치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인자)과 지난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 주요 랜드 마크인 남춘천역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을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그림자 조명은 가로등이 점멸하는 시간에 ‘에티오피아 강뉴 부대를 하시나요?’ 라는 메시지와 남춘천역에서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을 찾아가는 방향을 나태는 표식이 나타는 것으로 조명과 그림자 기법이 접목된 입체적인 이미지로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그림자 조명을 통해 지역 주요 랜드 마크인 남춘천역을 왕래하는 시민들이 지역 대표 현충시설에 대하여 인지하고 UN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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