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평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이사, 고려대 경영대학 장학금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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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평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이사, 고려대 경영대학 장학금 5억원 기부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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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오른쪽) 고려대학교 총장이 장치평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고려대학교는 10일 장치평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이사(고려대 경영학과 79학번 교우)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5억원을 고려대에 기부했다.

이에 고려대는 10일 고려대 본관에서 기부식을 열었다.

기부식에서 장 대표는 “평소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사회공헌의 연장선상에서 모교인 고려대에 선배로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원의 뜻을 살려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장지평 대표는 1983년 삼미 개발사업본부 입사를 시작으로 코오롱상사 홍콩현지법인 부지사장 등을 거쳐 2009년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를 설립,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고려대 경영학과 겸임교수와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84기 교우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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