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종합물류기업 CJ GLS가 고객만족 강화를 위해 택배 프리미엄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4월부터는 귀금속 등 고가 상품에 대해 전용 박스 포장, 차량 구분 적재와 같은 차별화 된 배송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국 CJ GLS 대표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이 바뀌면서 고객 요구가 다양해졌고 택배 서비스 역시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배송 시간, 장소, 안전성,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