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엑스코선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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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엑스코선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8.07.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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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도.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시는 엑스코선,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순환선 등의 3개 신규 노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해 지난 4일 고시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국비 1조 6578억 원, 시비 1조 1052억 원 등 총 2조 763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엑스코선은 이시아폴리스를 기점으로 동대구역, 금호워토폴리스를 거쳐 수성구민운동장이 종점으로 하는 구간이다.

3호선 혁신도시 연장은 범물동을 기점으로 대구스타디움, 수성의료지구를 거쳐 신서혁신도시까지 이다.

순환선은 동구청역을 기점으로 만평역, 두류역, 만촌역을 거쳐 동구청역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진용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도시철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되었다”며 “계획에 포함된 노선이 건설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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