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취임 첫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보훈회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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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취임 첫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보훈회관 방문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8.07.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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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식 업무 시작 취임 첫 날인 지난 2일 지역 어르신들과 보훈회원의 고견과 지혜를 듣기 위해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와 보훈회관(9개 단체)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우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방문해 임원 및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의 높은 연륜과 경험이 광명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광명시 노인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정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노인복지사업의 적극적 추진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훈회관 9개 단체 사무실을 모두 방문하여 임원 및 회원들과도 취임 인사를 나눴다.

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여러분들이 있어 지금처럼 편안하게 살게 됐다”고 강조하며 “‘우리 삶을 바꾸는 광명시, 더 따뜻하고 밝은 도시 광명’을 목표로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런 도시가 되기 위해 광명시가 나아갈 방향에 보훈회원님들의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보훈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금 시행하고 있는 시책을 꼼꼼히 살펴 불편함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륜장 노인복지관 은빛누리문화센터 개소 운영,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경로당 2개소 신설, 경로당 추가급식비 및 양곡 지원확대, 신바람 경로당 후원, 무료경로식당 급식비 인하 및 운영비 추가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시립노인요양센터 확충,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설치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한 보훈대상자를 위한 사업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매월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회원을 위한 맞춤형일자리 시행, 건강검진실시, 병원진료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차량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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