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ACE+ 교육성과 확산 위한 국제교양학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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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ACE+ 교육성과 확산 위한 국제교양학술포럼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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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육대학교 스미스교양대학.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는 4일 교내 장근청홀에서 신교양인 교육을 위한 대학 기초교양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ACE+ 교육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교양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삼육대 ACE+사업단이 주최하고 스미스교양대학이 주관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 2년차를 맞아 교양대학의 발전성과를 살펴보고 미래 교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용성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 학장의 환영사와 김성익 총장, 박경하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1부와 2부,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김명희 스미스교양대학 부학장의 사회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교양교육개편과 도전(손영창 코리아텍 교양교육센터 부센터장) △디자인 사고와 기초교양(김수연 안양대 기초교육센터장) 등의 발표를 실시한다.

이어 노동욱 삼육대 교수 사회로 열리는 2부에서는 데이비드 재스퍼 영국 글래스고대학 교수가 ‘세속 시대의 시와 종교’를, 손동현 대전대 부총장이 ‘분립의 교육을 넘어 융합의 교육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 각 대학의 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구들도 발표된다.

김용성 학장은 “교양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초교양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가늠해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공동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각 대학마다 고유한 인재상에 부합하는 기초교양 교육을 실시해 개인의 유익뿐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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