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하계 공헌유랑단-군산봉사단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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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하계 공헌유랑단-군산봉사단 선발 완료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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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8 하계 SNU 공헌유랑단-군산봉사단 선발을 완료하고 지난달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SNU 공헌유랑단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국내외 취약 지역에 파견돼 현지 특성에 맞는 봉사를 진행하는 서울대 학생 중심의 봉사단으로 내달 전라북도 군산시에 파견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지역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두달간 사전 교육을 받으며 오는 13일~14일 파견 대상 학교인 군산 산북중학교 학생들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집단상담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젝트인 명상숲·치료정원 가꾸기, 목공과 원예치료, 업사이클링 등의 프로그램을 하게 된다.

한편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서울대 학생들을 사회의 선한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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