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미디어학교, 청년창업·여성창업 SNS 강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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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미디어학교, 청년창업·여성창업 SNS 강의 인기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8.07.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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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가 최근 운영한 ‘시민미디어학교’ 소셜마케팅 강좌가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21일과 28일에 각각 진행된 SNS 트렌드, 블로그 확산법,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촬영법 강좌에는 창업과 일자리에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참가해 질의응답 학습을 했다. 특히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여성비전센터의 청년창업자금이나 여성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청년 창업, 1인 소자본 창업,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여해 SNS 홍보와 관련 일자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광명시에서 여성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여성창업자금 2천만 원을 지원받은 맹소영 씨(앨리스 한 대표)는 “아동복 온라인 홍보를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홍보 방법을 배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소하동에서 꽃집 창업을 준비 중인 박정숙 씨는 “최신 인스타그램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 주민 맞춤형으로 꽃집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하반기에도 창업·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강좌 등 시민미디어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곽태웅 홍보실장은 “시정 홍보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미디어학교에 참가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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