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6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전용면적 66㎡~134㎡, 3개동, 총 578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로 구성된다.
실내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3베이 맞통풍 설계로 일조권 및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는 아파트와 같은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이 적용될 예정이다. 일괄소등스위치·대기전력차단시스템·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신도시는 총면적 509만1574㎡, 2만6000여 가구 규모로 계획된 신도시로 이마트(별내점), 하나로마트(구리점) 등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등이 있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별내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완공되면 교통망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개통 예정).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도 없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했다.
견본주택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