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따른 변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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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따른 변화 대비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8.06.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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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교육의 이해, 컴퓨팅 사고력 중심 코딩교육 체험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가천대에서 ‘2018 소프트웨어 교육과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이해도 증진과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교과서를 통한 미래 교육환경 이해를 위해 마련했으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장(감) 774명이 참여한다.

연수 주요내용은 미래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필요성, 정보교과 교육과정 운영사례, 컴퓨팅 사고력 체험, 디지털 교과서 정책 방향, 스마트기기(패드, 크롬북)를 통한 디지털 교과서 체험 등이며 또한 가천대학교 내 AR체험관·헬스케어 체험관 등을 방문해 미래의 첨단기술 환경을 체험하고, 미래학교의 교육환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중학교에서 정보과목을 34시간 이상 교육하고 2019년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 실과 과목 내에서 17시간 이상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류승희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기를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교육과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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